본문 바로가기

가을23

다가오는 가을의 느낌들 - 집은 야위어간다 후속버전 코스모스가 담장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시골 집입니다. 제 키만큼 자란 코스모스는 처음 봅니다. 간신히 차한대 들어올수 있는 길을 따라 끝까지 들어오면 코스모스 담장이 .. 몇년전 시골집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버지의 손길이 곳곳에 닿아 담장도 모두 허물어 버리고 조금 더 넓어진 마당에 비닐 하우스도 만들고 작은 텃밭을 만들어 이것 저것 심어 놓은 상태입니다. 울타리로 사철나무와 이것저것 심었는데 제대로 자라주질 않았네요 지난 포스팅은 여기에.. 2009/11/25 - [Photo/scenery] - nostalgia 2009/09/14 - [Photo/scenery] - 손길이 없음에.. 벌초 지난주까지 대부분 다 다녀오셨을듯 합니다. 머리위로 걸린 빨랫줄에 잠자리들이 자태를 뽐내는건지 .. 2011. 9. 7.
문득 가을이 느껴지는 그곳..화랑대역 @ 화랑대역, 2011.08 | "사진은 클릭하면 느낌이달라져요" 지금은 인근 대학생들의 전시회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화랑대 역입니다. 이웃블로거인 plustwoo님과 bkinside(현재 온라인 전시회중입니다. 바로가기 )님과 새벽 3시쯤 만나 소화묘원, 두물머리,태강릉,그리고 마지막으로 화랑대역.. 집에 와선 저녁때까지 그냥 시체 모드 였네요.. 주말입니다. 벌초시즌이라 길도 많이 막힐지도 모르겠습니다. 2011. 8. 26.
시간은 흘러간다 두물머리 이른 새벽에.. 화랑대역 이제 기차도 지나다니지 않는다고 하네요. PS.오랫만에 인사드려요..아침 저녁으로 쌀쌀한게 가을이 오긴 오나 봅니다. 2011. 8. 23.
절로 앉고 싶어지는 자리 퇴근길에 항상 지나치는 놀이터입니다. 일부러 한정거장 더 지나서 꼭 이길로 걸어들어 오게되네요 저 자리는 늘 누군가가 앉아있어요..손에 책을 들고 있다거나,,,사이좋아 보이는 엄마와 아이.. 늘 좋은 모습을 볼 수가 있답니다. 이사진을 이달 6일에 담았는데,,2주가 지난 지금은 천지차이네요. 누군가 우스개 소리로 세상에서 제일 빠른 말은 "주말"이라던데.. 계절 중에 가장 민첩하게 달아나는녀석은 가을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번 아이폰으로 사진찍고 보기만 했는데 오늘 처음 pc에 연결해서 원본으로 보니 저 같은 막눈이 보기에는 무척 괜찮아보이네요.. 내일 부터 카메라도 다시 들고 다녀 볼까 합니다. 뭐 들고만 다니고 꺼내지도 않는게 태반이겠지만요.. 하도 쓰질 않아서인지..제가 좋아하던 쩜사 렌즈 포커스링이.. 2010.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