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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4

괴물이다.. 먹을까..음 @ 우리집, 2009.09 6번째인가 허물을 벗는게..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2009. 9. 9.
crayfish WB-1000 매뉴얼 접사모드로..손떨림 보정이 있으니..접사모드시 아주 편하다는. 이 가재란 녀석.전엔 안그러더니 요즘엔 아주 먹이 욕심이 많아 졌습니다. 먹이를 주면 떨어지는 그 순간을 참지 못하고 집게발을 들고 춤을 춰댑니다. 일명 난리 부루스를.. 새우가 무슨 죄가 있다고 이리 툭,,저리 툭,, 아..꼭 상사에게 시달리는 제 모습같습니다. --;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2009. 6. 15.
가재군 허물벗다.. 사진은 클릭해서 보셔야 제맛입니다 우리집으로 온지 두달여. 어느날 머리가 허옇게 변해 바닥에 구르길래 깜짝 놀라서 봤더니 허물을 벗었군요 가장 작은 놈을 사왔었는데. 허물 한버 벗었을 뿐인데 무척이나 커졌네요..그동안 갑갑해서 어찌 갇혀있었을까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요즘은 심하게 부끄럼을 타는지 배밑으로,성밑으로 숨어서 얼굴을 잘 안뵈주네요 멀찌감치 떨어져 담느라고 잘 뵈지도 않는 탐론 55-200 양을 마운트 하고 역시나 잘 잡히지 않는 포커스는 포기 결국 눈알 빠져라 매뉴얼로 포커싱..거실 조명이 열악하여 감도 800신공..결론은 5D만쉐이~~~ 가재군..첨엔 먹이를 줘도 새침하게 가만히 있더니 이제 입맛에 맞는지 소리만 나면 가장 먼저 뛰어나와 부지런히 집게발을 놀린단.. 새끼를 혹 잡아먹지 않.. 2009. 3. 29.
우리집 수족관은 공사중 퇴근하고 돌아와 수족관을 들여다 보고 있다보면 어느새 30분이 훌쩍 지나있다. 바쁘게 헤엄치는 물고기들.. 바닥을 연신 짚으며 다니는 새우녀석들. 은둔하길 좋아하는 가재군. 요즘 수족관에 있는 배가 거의 난파직전이다. 가재군이란 녀석이 소심한지..어느날부터 배 바닥을 파내더니 이젠 온갖 돌을 모아 다지기를 하는중이다. 아 그놈..나름 하천정비를 하는건지..좀있으면 수족관에 대운하가 완공될듯하다. 배를 번쩍 들어서 이리저리 옮기고(이 놈 참 힘이 세네) 삽질하라고 준 집게가 아닐텐데..주변의 불편함은 아랑곳없이 연일 공사중. 정부에서 네녀석을 데려다 중용시킬지도 모르겠다.. 2009.3.13 2009.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