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1 쌍다방 미스킴..여기 코오피 한잔.. 익숙한 풍경들.. 넥타이를 매고 차를 배달시키며 한편에선 자장면을 먹고있는 모습 예의 남자의 본능은 시선을 집중시키고.. 아 한발자욱 물러서 보니 내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젠장 내 나이10대 후반 30대 초반의 분들을 보면서 너무나 나이먹은 어른들로 생각했던.. 그래서 멋대로 엄청 늙은 아저씨로 치부해버렸던 모든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이제 돌아보니 나를 바라보는 또다른 세대의 눈빛에 간혹 서글플때가 있습니다. 2009.03.15 횡설수설 2009.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