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1 He desires earnestly for freedom 무엇에 대한 동경일까 사진을 담고 보니 가운데 저 큰 기둥이 눈에 거슬렸다 스스로의 병폐다..생각없이 먼저 담고 의미를 부여하는 또 궁리를 해본다..어떻게 합리화를 시켜볼까.. 지울까? 젠장 그럴 실력은 안되는데.. 공감을 얻기엔 부족한 사진이었다. 선로에 앉아 지나는 기차를 물끄러미 보고 계시던 분의 탄식이 들리는것만 같았다 "니들은 좋겠다" 아마 내가 가진 마음이 그렇게 들려왔었나보다. 그렇게보니 가운데의 구조물이 너무 가혹해보였다 저분에게..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2009.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