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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2

crayfish WB-1000 매뉴얼 접사모드로..손떨림 보정이 있으니..접사모드시 아주 편하다는. 이 가재란 녀석.전엔 안그러더니 요즘엔 아주 먹이 욕심이 많아 졌습니다. 먹이를 주면 떨어지는 그 순간을 참지 못하고 집게발을 들고 춤을 춰댑니다. 일명 난리 부루스를.. 새우가 무슨 죄가 있다고 이리 툭,,저리 툭,, 아..꼭 상사에게 시달리는 제 모습같습니다. --;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2009. 6. 15.
가재군 허물벗다.. 사진은 클릭해서 보셔야 제맛입니다 우리집으로 온지 두달여. 어느날 머리가 허옇게 변해 바닥에 구르길래 깜짝 놀라서 봤더니 허물을 벗었군요 가장 작은 놈을 사왔었는데. 허물 한버 벗었을 뿐인데 무척이나 커졌네요..그동안 갑갑해서 어찌 갇혀있었을까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요즘은 심하게 부끄럼을 타는지 배밑으로,성밑으로 숨어서 얼굴을 잘 안뵈주네요 멀찌감치 떨어져 담느라고 잘 뵈지도 않는 탐론 55-200 양을 마운트 하고 역시나 잘 잡히지 않는 포커스는 포기 결국 눈알 빠져라 매뉴얼로 포커싱..거실 조명이 열악하여 감도 800신공..결론은 5D만쉐이~~~ 가재군..첨엔 먹이를 줘도 새침하게 가만히 있더니 이제 입맛에 맞는지 소리만 나면 가장 먼저 뛰어나와 부지런히 집게발을 놀린단.. 새끼를 혹 잡아먹지 않.. 2009.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