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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 행복해지길.. 아직 빈 공간이 너무 많은 곳.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만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2009.03.14 2009. 3. 14.
행운을 가득 가져다 주세요 오랫동안 변함없던 행운목 저 자그마한 몸통에서 곁가지가 나오기 시작한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기분좋아지는 이름과 모습 행운목 행운을 가득 가져다 주렴 2009. 3. 14.
우리집 수족관은 공사중 퇴근하고 돌아와 수족관을 들여다 보고 있다보면 어느새 30분이 훌쩍 지나있다. 바쁘게 헤엄치는 물고기들.. 바닥을 연신 짚으며 다니는 새우녀석들. 은둔하길 좋아하는 가재군. 요즘 수족관에 있는 배가 거의 난파직전이다. 가재군이란 녀석이 소심한지..어느날부터 배 바닥을 파내더니 이젠 온갖 돌을 모아 다지기를 하는중이다. 아 그놈..나름 하천정비를 하는건지..좀있으면 수족관에 대운하가 완공될듯하다. 배를 번쩍 들어서 이리저리 옮기고(이 놈 참 힘이 세네) 삽질하라고 준 집게가 아닐텐데..주변의 불편함은 아랑곳없이 연일 공사중. 정부에서 네녀석을 데려다 중용시킬지도 모르겠다.. 2009.3.13 2009. 3. 13.
아 그때의 알맛을 느끼고 싶다 이게 왜 어려운거야.. 그날의 점심은 알탕.. 난 점심부터 회가 먹고싶었을 뿐이고... 옛날 어머니가 끓여주신 동태국에 들어있던 얼마 안되는 고소한 동태알. 알을 씹는 느낌이 좋아 알탕을 곧잘 먹는데 영 그때의 맛이 아니다..냉동? 수입산? 2009.03.09 2009.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