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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My son

피곤한 초등학교 2학년생..

by raymundus 2008. 9. 21.
지금의 학생들을 보면 내가 자랐을때의 생활과 너무나 다른것을 느끼게 된다..

학교를 파하자 마자 가방은 집 마루에 팽개치고 골목으로 뛰쳐나와
짬뽕하네,야구하네,축구하네,,온 골목을 시끌벅적하게 하고 늦은 저녁
밥먹어라 하는 어머니 소리에 하나둘 집으로 들어가던..

지금 재우는 학교에서 오자마자 태권도니,수리셈이니,
또 마치면 재능수업이니,숙제니...

옆에서 지켜보고있자면,,정말 놀시간이 부족해보인다..
하지만 마음껏 놀아라 라고 해줄수 없는 현실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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