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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4

봄 일상 풍경 지지난 주말 막샷 모음 날씨도 좋고.., 중랑천으로,, 내내 제 시야에서 자꾸 눈에 띄던 커플.., 결혼을 했는데도 부러운생각이..,왜.,. 도화꽃 한바퀴 돌고 돌아오니 때이른 해먹이.., 좀 높아서 위험해보이던데.., view @ 2011.04 | "사진은 클릭하면 느낌이달라져요" 2011. 4. 20.
[WB-1000] 걷지않으면 볼 수 없는것들 05시 퇴근..06시 자전거 끌고 중랑천으로..비가 오락가락.. 딱 8시이전이 자전거 타기에 좋은 시간인듯 싶다 바람은 선선하고..누가 빨리 가라 재촉하지도 않고..도중에 비가 제법 내려 카메라가 걱정되었지만.. 하지만...냄새가 좀 나온지 얼마안되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모처럼 나왔는데 이거 영 아니다. 오오 나도 어디 남들 다한다는 이슬이 반짝 거시기를 해볼까?.. 에이 귀찮다.. 간이접사 기능을 이용해 담으려고 무던히도 애를썼다. 칼풀잎 사이를 유심히 보니 새끼손톱보다 작은 거미가 있길래.. 초점을 잡기에는 너무 작았는지..딱 한번 성공했다..다시는 잡히지 않은 초점.. 아..정말 까칠한 녀석이었다..사진기를 들이대자..귀찮게 굴지말라는듯이 달려들었다..니가 사마귀더냐..--; (오랫만에 칼풀을 만.. 2009. 7. 3.
잉어가 생각보단 힘이 없는건가. 이런 붕어만도 못한녀석 자전거를 타고 중랑천변을 설레설레 다니다가 평소에 낚시에 관심만 있는 재우군..드리워진 낚시대를 보고 슬금슬금 내려간다 뭐라도 잡히는게 있나 해서 내려간 재우군 입질이 있나 지켜보는듯.. 중간과정은 생각보다 긴장감이 없어 생략...이거 물이 얕아서인지..물이 깨끗하지 않아 이 잉어란놈이 힘이 없는건지 영 시원찮게 딸려나온다. 지난 홍수때 길가에 보이던 말그대로 팔뚝만했던 잉어보다는 작지만 이정도면 평균이상은 되는듯하다 내가 카메라를 들고있는걸 보시고 친절하게 사진찍으라면서 잉어를 들어주셨던.. 혹시라도 초상권 문제생길까 크롭을 했는데 화질이 좀.. 난 평소에 낚시를 하지 않아서 취미를 가지고 계신분들의 손맛이란 느낌을 모르지만 옆에서 지켜보니 이 중랑천 잉어란놈은 손맛을 느끼기엔 아닌듯 싶다.. 이눔 왜.. 2009. 3. 9.
적당한 바람. 사람들 소리. 부드러운 햇살. 그속의 너 잠시 외출을 하고 온 아내의 날씨가 너무 좋다는 말에 이끌려 집앞 중랑천에 자전거를 끌고 가족이 나섰다. 2009.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