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My son170 병상스케치 2007. 12. 31. 또 한번의 입원. 2007. 12. 30. 혼자만의 놀이터7 눈뭉치로는 부족한지 이젠 돌덩이 수집에 열을 올리는 재우군 아빠 도와주세요~~~,,여기 밖힌 돌 좀 빼주세요~~.. 사진 찍을땐 몰랐는데 건조하고 추워서 그랬는지 코피가 났었던 재우.. 서현이 재롱잔치에 가기위해 12시30분쯤 들어왔는데 아직 엄마는 성당에서 돌아오지 않으셨다 괜히 일찍 들어왔다고 투덜대던 재우였지만..엄마가 사오신 모자가 맘에들었는지 저걸 쓰고 가겠단다.. 엄마가 만들어준 동서남북을 가지고 놀이중.. 2007. 12. 9. 혼자만의 놀이터6 이제는 훌쩍 커버린듯한 재우..어디서도 어릴적 모습과 애기같은 느낌은 없다.. 어제 화가나서 나도 모르게 손을 대고 말았다..이제 고작 8살짜리 아들녀석에게 울컥해서 감정적으로 매들 들다니..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머리 맞은게 생각이 났다고 하던데..그냥 말을 안했단다..자존심 강한 재우인데.. 종일 마음이 편치않았다..아빠 나가서 놀아요라고 아직은 말해주는 재우가 어제일을 까맣게 잊어줄까.. 이걸 타면 참 어지럽던데..더 빨리 더 빨리를 외치는 재우 참 편한 색이 좋다 나중에 아주 많이 커버렸을때에도 아빠와 같은 곳을 바라보며 마음을 나눌수있는 재우가 되어주길 바란다.. 2007. 12. 9.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