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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0

공모 3년전인가,, 구청에서 열리는 가족사진 컨테스트에 내보려고 했던 사진들..첫 카메라인 350D를 목에 걸고 멋진 사진을 찍어보마 호언했는데 결과는 참패..아이고 무안해라 2009. 3. 26.
공감할수 있다는건.. 요술배님 블러그의 손그림들이 참 좋다.. 왜 좋으냐고 묻는다면.. 편하다..미소짓게 한다.. 괜히 한번 따라 해봤다가 아니고 그림처럼 보이고싶어서..대신 사진으로 보정질... 2009. 3. 25.
망자를 위한 버스 퇴근하고 저녁 먹고 잠시 뉴스 좀 보고 하니 훌쩍 9시가 넘어간다. 제몸하나 움직이는걸 그리 달가워하지 않아 여태 나는 누구나 한장은 담아봤음직할 야경사진하나 없다. 어떠한 상황에 마침 카메라가 있고 시간이 주어진다면 모를까.. 이런 내게 끊임없이 포인트를 찾고,시간을 쪼개 멋진 곳을 담아 올려주시는 분들은 존경의 대상이 될수밖에 없다. 귀찮은 자의 변명 -사진은 나를 귀찮게 하지 않아야 하며, 또한 나를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여야 하며 최대한 많은 내 주변을 담을 수 있으면 그만이다. 멋들어진 경치와 눈이부신 야경 그리고 아름다운 사진을 담고싶은 아주 가끔 끓어오르는 욕망은 진즉에 "아빠진사"라는 억지로 모든것이 용서될법한 단어로 슬쩍 덮어두면 스스로 편해진다. 귀차니즘의 야경샷.. 현관문을 열면 보이.. 2009. 3. 25.
동화책 옛날 옛적에 놀이터라는 장소가 있었데 그게 뭐하는 곳이냐하면.. 글쎄 우리같은 아이들이 나와서 뛰놀던 곳이라던데.. 그게 가당키나 한거야? 맞아..동화책에나 나올법한 이야기군.. 2009.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