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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오늘은 아파트 한수 해야할텐데.. 세상에..하늘반,,아파트반,,넣으면 입질이 올거같은데..참 힘들구나 허공에 떠있는 마음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2009. 7. 8.
[WB-1000] 걷지않으면 볼 수 없는것들 05시 퇴근..06시 자전거 끌고 중랑천으로..비가 오락가락.. 딱 8시이전이 자전거 타기에 좋은 시간인듯 싶다 바람은 선선하고..누가 빨리 가라 재촉하지도 않고..도중에 비가 제법 내려 카메라가 걱정되었지만.. 하지만...냄새가 좀 나온지 얼마안되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모처럼 나왔는데 이거 영 아니다. 오오 나도 어디 남들 다한다는 이슬이 반짝 거시기를 해볼까?.. 에이 귀찮다.. 간이접사 기능을 이용해 담으려고 무던히도 애를썼다. 칼풀잎 사이를 유심히 보니 새끼손톱보다 작은 거미가 있길래.. 초점을 잡기에는 너무 작았는지..딱 한번 성공했다..다시는 잡히지 않은 초점.. 아..정말 까칠한 녀석이었다..사진기를 들이대자..귀찮게 굴지말라는듯이 달려들었다..니가 사마귀더냐..--; (오랫만에 칼풀을 만.. 2009. 7. 3.
아빠 사진은 왜 찍으세요?? 하나 더 아이가 있으면 하는 바램도 이젠 희미해져만 가고 커가는 아들녀석을 보고있자니 아이때의 모습들이 때론 아쉬워 질때가 있습니다. 기저귀 갈아주고, 보채면 안아주고, 우유타먹이고, 보듬고 안아주던 아이에서 무럭무럭 커가는 아들이, 점점 더 아빠의 손을 덜 필요로 하는 아들이..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은 녀석인데 커가는 모습이 아쉽기도 한 이유는 뭔지.. 혼자 노는법을 알게해서 미안한 마음에 사랑하는 마음을 늘 괴롭힘으로 표현하지만 그런 아빠에게 하루에 꼭 다섯번씩 뽀뽀해주는 착한 아들입니다. 2008. 3. 4.
잠자리에 들시간.. 2007.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