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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120

누사페니다 오늘로 꼭 일년이 되었네요..배위에 누워 자연이 주는 멋진 모습을 즐기던 때가..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2009. 6. 4.
Day by day 짖궂은 바람의 장난..비싼 스커트가 아니었던게 다행이다. 포도넝쿨이 간간히 눈에 띈다..여름에 한번도 잘익은 포도를 보지 못한게 이상할따름이다.. 우상..나를 흠숭하라 데이지 종류같은데 이름을 모르겠다 어릴적 꽃시계와 꽃반지로 나를 장식해주던 토끼풀 단지내 유일하게 너 혼자더라.. 조기하나... 밀림 1층의 특혜 창살을 저렇게 해놓으니 영락없는 펜션일세. 힘내서 3층까지 오르렴..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2009. 5. 29.
여유로운 사진담기 안장의 커버가 생뚱맞기는..요런녀석 하나 구입해서 출퇴근이 가능하려나..편도 30km.. 많은 아이들로 북적거릴법도 한데..한산한 놀이터..그림자만 삐죽이.. 저 안에서 사진찍는 나를 누군가가 보고있었을런지도 모를일이다.. 아주 좋은 날은 아니더라도 뽀송뽀송하다 못해 빳빳해보이는 이불 빨래널기 좋은날..일광욕하는 이불들..오늘 덮고자는 아이들은 아주 좋은 꿈을 꾸겠구나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2009. 5. 28.
햇살에 맞아 바랜장미 야간근무를 자청하고 맞으면 멍이들것만 같은 햇살에 끌려 단지를 둘러본다 손가락을 가시에 대고 힘을 주면 아직 붉은 피가 흐르고 있는지 볼 수 있으려나. 모처럼 가져보는 한가로운 오후의 여유로움..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2009.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