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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12

사진은 왜 찍느냐는 아들의 질문에.. 하나 더 아이가 있으면 하는 바램도 이젠 희미해져만 가고 커가는 아들녀석을 보고있자니 아이때의 모습들이 때론 아쉬워 질때가 있습니다. 기저귀 갈아주고, 보채면 안아주고, 우유타먹이고, 보듬고 안아주던 아이에서 무럭무럭 커가는 아들이, 점점 더 아빠의 손을 덜 필요로 하는 아들이..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은 녀석인데 커가는 모습이 아쉽기도 한 이유는 뭔지.. 혼자 노는법을 알게해서 미안한 마음에 사랑하는 마음을 늘 괴롭힘으로 표현하지만 그런 아빠에게 하루에 꼭 다섯번씩 뽀뽀해주는 착한 아들입니다. 2009. 2. 17.
핸드폰으로 담아본 재우군.. 재우엄마는 피정에 가서 없고 재우군은 전날 외가댁에서 왠일로 자겠다고.. 꿍꿍이는 따로 있었으니 짱구는 못말려 를 실컷보겠다는 속셈 일요일에 느즈막히 일어나 재우를 데리러 처가댁으로.. 손주사랑에 어머님,아버님 핸드폰 배경화면에 쓸 요량으로 사진을 찍기로 했다. 그런곳엔 아랑곳하지 않는 재우군을 이리 저리 달래가며 억지로 억지로 사진몇장 배경화면으로 쓸만한걸 골라 설정해 드렸다. 짱구는못말려 열혈시청자.. 2009. 2. 16.
아빠 사진은 왜 찍으세요?? 하나 더 아이가 있으면 하는 바램도 이젠 희미해져만 가고 커가는 아들녀석을 보고있자니 아이때의 모습들이 때론 아쉬워 질때가 있습니다. 기저귀 갈아주고, 보채면 안아주고, 우유타먹이고, 보듬고 안아주던 아이에서 무럭무럭 커가는 아들이, 점점 더 아빠의 손을 덜 필요로 하는 아들이..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은 녀석인데 커가는 모습이 아쉽기도 한 이유는 뭔지.. 혼자 노는법을 알게해서 미안한 마음에 사랑하는 마음을 늘 괴롭힘으로 표현하지만 그런 아빠에게 하루에 꼭 다섯번씩 뽀뽀해주는 착한 아들입니다. 2008. 3. 4.
철지난 구리 코스모스 축제 소경 2007.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