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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12

새벽 바닷바람을 이기는 방법 토요일 저녁.. 아 답답한데 어디 바람이나 쐬러갈까? 즉흥적으로 결정된 때아닌 바다행. 밤새 차를 달려 일출전에 도착한 추암. 재우야 이제 슬슬 일어나야지~~ 어째 구름이 많은걸 보니 바다와 태양이 맞닿아 있는 모습은 담지 못할거 같다. 2009. 3. 1.
자전거 바꾸기전 여름.. 두발자전거를 타지 못해서 보조바퀴를 아직 떼어내지도 못했던 재우군 아빠를 믿고 자전거를 배워보자고 살살 달래서 집앞 공터로. 보조바퀴를 떼어내고 자전거 배우기 돌입. 갑자기 어릴적 내 자전거를 아버지가 잡아주시던 생각이.. 이 녀석 운동신경이 나름 괜찮은 편인지..(나는 몇일 동안 배운기억이 나는데) 채 30분도 안되어 제법 혼자 잘간다. 한 두어번 넘어지고 생각보다 겁도 안내고 앞으로 한동안은 열심히 같이 자전거 타러 가야할거 같은 느낌이 .. 2년이 지난 지금 재우의 자전거는 더 큰 빨간자전거로 바뀌었고 한손 놓고 자전거를 탈수있다고 자랑하는 단계로. 2009. 2. 21.
아실만한 분은 모두 안다는 사진을 재미있게 합성해주는 사이트 한군데 소개. 재미로 한번씩 해보기에 딱 좋은 사이트인거 같습니다. 보정을 할줄 몰라도,포토샵을 몰라도 누구나 손쉽게 아래와 같은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각설하고 ..변환된 예를 보자면.. 이 외에도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많은 효과들이 있습니다. 현재 웹사이트에서 지원되는 효과들입니다. 사용방법 당연하겠지만 먼저 해당사이트로 이동합니다. http://www.photofunia.com 원하는 효과를 홈페이지에서 하나 선택하시고 클릭 사진이 변환되었네요.. 버튼을 이용하시거나 마우스 우클릭으로 저장 하시면 끝. 쉽죠? ^^ 본인이 변화하실 사진의 사이즈가 2M가 넘으면 변환할 수 없으니 사이즈를 그 밑으로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2009. 2. 20.
가득 쌓여있는 지난 사진들..하루에 폴더한개씩 보기로. 몇달전에 PhotoJoy 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했었다. 월페이퍼를 자동으로 바꿔주고(pc에 담겨진 사진들..) 여러가지 화면보호기능도 있는.. 가만히 바뀌는 사진들을 보고있자니 슬며시 입가에 웃음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졌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사진을 찍어온게 너무 잘한일 같다. 손으로 앨범을 뒤적이며 젖는 추억도 좋지만.. 이렇게 보고싶을때 얼마든지 그때일을 회상할수 있는 디지털도 .. 필름이건 디지털이건..나에겐 모두 그저 고마운것들일뿐.. 이 사진이 벌써 2년이 넘은 사진이네..지금은 2품인 재우군. 2009.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