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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My son170

혼자만의 놀이터5 15만원에 수리해서 사용하는 50.4렌즈..날이 추워서 그랬는지 포커싱 속도도 느리고 가끔 레일도 걸리는거 같았다. 오늘은 재우도 왠일로 아빤 사진만 찍는다며 화도 내질않고 잘 쳐다봐 준다.. 그것도 높은데라고 올라서 주변경관 감상중.. 주변을 바라보는 폼이 꼭 서유기의 손오공이다.. 핀에 대한건 이젠 그만 집착해야겠다..흐릿해도,,흔들려도 아쉬움은 있지만 추억은 남는다.. 2007. 12. 9.
혼자만의 놀이터4 아빠도 같이 눈뭉치 창고에 저장해주세요~~ 실내서 찍던 카메라를 그대로 들고나가..감도가 400인걸 모르고 들어올때 까지 찍었다.. 오늘 찍은 사진 중 가장 맘에 든 사진이다. 자식 나닮아서 코가... 저 많은 흔적들이 모두 단풍이었다면 참 좋아겠단 생각이 드는 사진이다. 재우야 뭐하는데 그리 놀래누.. 친구에가 다가가는 법..어울린다는것..양보한다는것..모두 재우가 혼자선 알 수 없는것들.. 혼자 노는 법..가르치지 않아도 알아버린 것..미안하다 재우야 참 날이 추웠던가보다..얼굴,,귓볼이 참 발그레하다.. 2007. 12. 9.
혼자만의 놀이터3 재우야 아빠한번 쳐다보고~~~ 2007. 12. 9.
혼자만의 놀이터2 아빠 이리로 와보세요.. 장갑을 가져다 달라던 아들녀석..아무도 없는 놀이터 순찰중 가져다준 장갑을 끼고 본격적으로 하는 일이 고작 땅파기..-_- 어디서 샀는지 기억조차 없는 저 장난감을 들고..포즈를..딴엔 참 멋있나보다.. 미끄럼틀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며 "캬~~ 경치가 좋습니다"를 외치는 재우 2007.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