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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 마수리~ 어라..이게 왜 안터지지.. 비둘기 나와야 하는데... 2006.9월 2009. 3. 31.
캐논필름카메라 FTb-QL 필카로 담은 사진들을 보면서 왠지 뭔가 다르게 느껴지는 감동을 받았다.어줍잖은 동경에 행동개시~~운좋게도 아는 형님께 필름카메라를 얻었다. FTb-QL구형인거같다.배터리가 없어 블로거분나무같이님의 도움으로 판매하는곳을 알고 주문완료..그런데 이거 맨날 현상해야 하는건가..아웅 스캔은 뭘로 하시는걸까..장비가 따로 있나..그냥 복합기로 필름스캔하면 되는건가..모르는거 투성이..설레인다. 2009. 3. 30.
수족관의 청소부 새우군 새우양.. 새우군..수족관의 청소부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다니면서 청소한덕에 살이 통통하게 올랐습니다. 다리쪽에 빠알간거 보이시죠? 바닥에 떨어진 먹이인데..잘도 찾아냈군요 간혹가다가 어이없게도 새끼를 잡아먹는 난폭성을 보이는데 요즘엔 개과천선을 했는지 자중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욘석들은 왜 새끼를 낳지 않는걸까요..우렁이들은 아주 골치덩어리가 될정도로 번식을 하던데. 오늘도 속보이는 새우군은 저러고 청소에 열중입니다. 근데 이녀석 왠지 얄밉게 생겼습니다. 그닥 정이 안가는 새우군.. 2009. 3. 29.
가재군 허물벗다.. 사진은 클릭해서 보셔야 제맛입니다 우리집으로 온지 두달여. 어느날 머리가 허옇게 변해 바닥에 구르길래 깜짝 놀라서 봤더니 허물을 벗었군요 가장 작은 놈을 사왔었는데. 허물 한버 벗었을 뿐인데 무척이나 커졌네요..그동안 갑갑해서 어찌 갇혀있었을까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요즘은 심하게 부끄럼을 타는지 배밑으로,성밑으로 숨어서 얼굴을 잘 안뵈주네요 멀찌감치 떨어져 담느라고 잘 뵈지도 않는 탐론 55-200 양을 마운트 하고 역시나 잘 잡히지 않는 포커스는 포기 결국 눈알 빠져라 매뉴얼로 포커싱..거실 조명이 열악하여 감도 800신공..결론은 5D만쉐이~~~ 가재군..첨엔 먹이를 줘도 새침하게 가만히 있더니 이제 입맛에 맞는지 소리만 나면 가장 먼저 뛰어나와 부지런히 집게발을 놀린단.. 새끼를 혹 잡아먹지 않.. 2009. 3. 29.
마음은 이미 메이플로.. 엄마에게 훈육듣는 재우군.. 그러나 마음은 이미 메이플 앞으로.. 눈옆에 찢긴 흉터가 잘 없어져야 할텐데..아직은 많이 선명하다 안그래도 날카로운 눈인데.. 2009. 3. 29.
때론 그저 떠나고싶다.. 때론 계획도없이 충동적으로 그렇게 잠시 떠나고 싶다 그렇게 할수 없음에 마음은 항상 설레이는가.. 2009.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