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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My son170

숨바꼭질.. 지구인 안녕하신가..용케도 나를 찾았군 아 어떤가..지구에선 브이질이 대세라던데.. 안녕 외계인..용케도 나를 찾았군.. 이건 요즘 내가 밀고있는 엽기 표정이야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2009. 5. 12.
집떠나면 개고생이다.. 집떠나면 고생인거야 재우야 조개를 잡는다는 부푼꿈에 내려간 태안 이전과 달리 아직은 차가운 바닷바람과 을씨년스런 해무 카메라는 물에 빠지고 조개는 몇마리 못잡고..철수 배는 고프니 저녁먹으러 몽산포항으로.. 조개잡으면서 좀 추웠는지 이건 완전히 거지꼴을 하고 엎드려있는 재우군 재우야..집에 제일 좋은거야.. 이날 재우군은 회를 사준이래 첨으로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잘!먹!었!습!니!다! 2009. 5. 10.
어린재우..이땐 말도 잘들었는데..--; 5살때 모습인거 같습니다. 이맘때는 통통한게 말도 잘듣고 존대도 꼬박꼬박하고 많이도 사랑스러웠습니다.(뭐 물론 지금도 사랑스럽습니다만) 딴에 사는게 힘들어 그런지 예전의 통통함은 사라지고,,까칠해지고,,말도 점점 안듣고,, 어린이집에 가기 전까지는 말그대로 천사와 다름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미운 4살의 공포가 서서히 다가오더군요 옛날 어르신말씀 하나 틀린거 없다는걸 절감한. 사무실에 있는 백업용 하드를 정리하다가 이 사진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월별로,년별로 재우의 모습을 보다보니 빙그레 웃음이 납니다. 벌써 초등학교를 3년째 다니고 있고 가끔 영감같은 소리도 하는데 말이죠 . 올 어버이날에는 효도쿠폰들과 태권도장에서 줬다는 카네이션 뱃지를 달아주네요. 효도쿠폰중 "열공하기"가 있던데 이거 스스로 만든걸까요?.. 2009. 5. 8.
카..카..카메라건은 없던 일로 하자 응? 뭐뀐놈이 성낸다고..관대한 내가 그냥 넘어가주마..사진은 지울께..--; 그나저나 저 흉터가 잘 없어져야 할텐데..안그래도 사나운 눈매가 더 ..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관련글 : 조개잡다 카메라 풍덩 --; 2009. 5. 6.